한라산 백록담 정상까지 등반할수 있는 코스는 2020년 11월 기준 2군데인데요 성판악코스, 관음사코스 2가지 코스가 있습니다. 대부분 경사가 완만한 성판악에서 오르고 관음사로 내려가는것을 많이 하십니다. 물론 반대도 가능합니다. 관음사 코스가 매우 경치가 뛰어나기 때문에 성판악에서 올라가서 관음사로 내려가면 한라산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죠 ^^ 그래서 저는 성판악에서 올라서 관음사로 내려가는 코스를 선택하였습니다. 성판악에서 사라오름을 들리지 않고 성인남자 기준 오르는 시간만 3시간 소요했습니다. 보통 성인 기준으로 4시간 정도 소요가 될것 같습니다. 거리가 조금 짧은 관음사로 내려가는 시간이 저의 경우엔 많이 걸렸습니다. 제가 무릎이 좋지 않아서 등산 폴을 최대한 활용해서 내리막은 천천히 내려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