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와이 빅아일랜드 15

빅 아일랜드 힐로 파호아 지역의 airbnb 이용기

빅 아일랜드 힐로 파호아 지역의 airbnb 이용기 빅 아일랜드 힐로지역의 파호아 지역에 미국식 가정집이 많습니다. 저는 여기서 airbnb 를 통해서 집 전체를 얻었습니다. 아는 분으로 부터 매우 강하게 추천 받은 집입니다. 호스트는 airbnb 슈퍼호스트로 꽤 인기 있는 집으로서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예약이 매우 어렵습니다. 제가 여행시 airbnb 를 몇 번 이용 했을때 모두 만족 스럽고 호스트들도 엄청 친절 했습니다. 사용기를 많이 읽어 보다 보니 좋은 숙소를 만난것 같습니다. 사실 하와이 여행중에 airbnb 를 통해서 이 숙소에 묵었던일이 다른 여행지보단 가장 보람차고 인상 깊었습니다. 호스트가 매우 부지런하시고 신축된 집이라 집이 매우 청결하고 깔끔합니다. 특히 한국 전자제품을 매우 좋아하십..

빅 아일랜드 힐튼 와이콜로아 빌리지, 예약 팁

빅 아일랜드 힐튼 와이콜로아 빌리지, 예약 팁 빅 아일랜드 코나 공항 서쪽 근처 힐튼 와이콜로아 빌리지는 대규모 리조트식 호텔이죠. 워낙 유명한 호텔 입니다. 렌터하고 19번 퀸 카아후마누 하이웨이를 신나게 달리다 보면 30분거리면 도착합니다. 여기까지 오는 길이 광활 합니다. 처음에 코나 공항에서 렌트를 하고 규정 속도로 가니 길이 1차선 뿐이라 저 때문에 차들이 뒤에 쭉 밀려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앞지르기 하지 말라는 구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고속도로에 다들 규정 속도보다 훨씬 넘어 다들 속도 위반을 하시네요. ) 그래도 새로 렌터한 차가 익숙하지도 않고(4륜 구동 지프 외제차는 처음이라...) 처음온 곳이라 규정을 모르니 규정 속도 데로 갑니다. (나중엔 저도 가끔씩은 눈치껏 과속을 하게..

빅 아일랜드 아카카폭포 주립공원 (Akaka Falls State Park)

빅 아일랜드 아카카폭포 주립공원 (Akaka Falls State Park) 빅 아일랜드 동쪽쯤 아카카폭포 주립공원이 있습니다. 매우 유명한 곳입니다. 제가 방문할때는 비가 엄청 와서 폭포의 수량이 어마어마 해서 장관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쪽은 일본인 관광객 한국인 관광객 단체 관광객들이 많이 오네요. 마침 한국인 관광객 가이드를 만나서 오랜만에 한국분을 뵈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자기가 아카카폭포 가이드중 이렇게 많은 비는 처음보고 이렇게 많은 폭포의 수량은 가이드 중에 처음 이라라고 하네요. 폭포 앞에 주차를 하면 주차비 정도는 내줘야 합니다. 5달라 입니다. 1인 입장시 1달라 정도 받는것 같았는데 주차비 내주면 입장료는 안받는것 같았습니다. 주차비 내겠다고 하니 어디에 주차했냐고 물..

빅 아일랜드 화산 국립 공원

빅 아일랜드 화산 국립 공원 빅 아일랜드에 여행와서 화산 국립공원을 들리지 않으시는 분은 없으실 것입니다. 화산 국립공원 전체 천천히 돌아보는데만 하루 코스가 걸리네요. 매 코스마다 차로 이동해야 되는 거대한 공원입니다. 오후 1~2시쯤 가셔서 어두어질때쯤 저녁 7시경 붉은 화산까지 보고 오는게 좋습니다. 국립공원이라 입구에서 입장료 받습니다. 25달라 카드 현금 다 됩니다. 입구에서 영문 공원전체 안내서를 한장 줍니다. 일단 Visitor Center 쪽으로 갑니다. 여기 가서 안내를 받아야 된다고 많은 블로그들이 안내하더라구요. 비지터 센터 입구입니다. 센터 안에 각국 언어별 안내가 있습니다. 일본어/중국어/프랑스어/독일어 ... 엇! 한국어는 없어요. 중국인보다 한국인이 더 많이 오는데 없다니! 제..

빅 아일랜드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넛 공장 (Mauna loa Maccadamia Nuts Factory)

빅 아일랜드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넛 공장 (Mauna loa Maccadamia Nuts Factory) 빅 아일랜드 힐로공항 근처에 마우나 로아 마카다미아넛 공(Mauna loa Maccadamia Nuts Factory) 이 있어서 잠깐 들렸습니다. 하와이 여행중 지인분들에게 간단한 선물을 고민 하고 계신 분이라면 이 공장에 잠깐 들려서 마카다미아넛 제품을 구매 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11번 고속도로를 벗어나 약 3마일 정도 들어가면 마카다미아넛 재배하는 곳이 나오고 곧 공장까지 나옵니다. 비지터 센터에서 각종 기념품 및 마카다미아넛 제품들을 살 수 있습니다. 여기가 약간 싸더군요. 오픈시간은 오전 8시30 ~ 오후5시까지 입니다. 너무 늦으면 방문을 못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비지터 센터 앞에 ..

빅 아일랜드 칼라파나 라바 하이킹 (Lava Hikes)

빅 아일랜드 칼라파나 라바 하이킹 (Lava Hikes) 빅 아일랜드는 용암(Lava) 가 항상 흐르고 있다고 합니다. 하와이 에서 빅 아일랜드 섬을 꼭 들려야 겠다는 생각은 직접 흐르는 용암을 관찰하기 위해서 벼루고 있던 곳입니다. 빅 아일랜드에서 용암을 관찰할수 있는 방법은 크게 아래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아래 먼저 다녀오신 침치군의 블로그를 많이 참조 했습니다. 아래 사진도 김치군의 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 http://www.kimchi39.com/entry/kalapana-lava-hiking 1. 헬기투어 2. 라바 보트 투어 3. 하이킹 & 자전거 타고 가서 아래와 같이 직접 보기 저는 가장 돈도 안들어가는 하이킹을 선택했습니다. 이유는 라바 보트 투어의 경우 배멀미가 심한 사람은 추천하..

빅 아일랜드 칼스미스 비치 공원 (거북이와 함께 스노우 쿨링)

빅 아일랜드 칼스미스 비치 공원 (거북이와 함께 스노우 쿨링) 오늘 힐로 지역의 날씨가 맑아서 거북이와 함께 스노우 쿨링이 가능하다는 칼스미스 비치 공원을 향합니다. 칼스미스 비치 공원은 찾기 쉽습니다. 힐로공항 근처에 있습니다. 바쁜 일정에 여유가 안되시는 분은 힐로공항 근처에 렌터카 반납할시 시간좀 남으면 잠깐 둘러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주차할곳은 2군데가 있고 화장실 앞쪽 주차는 공간이 별로 없습니다. 키우카하 로드쪽으로 가면 길옆에 주차할곳이 많습니다. 저희는 화장실 앞에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비는 역시 무료 오 그런데 거북이는 아무리 봐도 안보이네요 . 진짜 많이 나온다는 곳인데 주민으로 보이는 할머니께 거북이 터틀 그러니 over there 하면서 손으로 가르쳐 줍니다. 나오는 쪽이 있나..

빅 아일랜드 아할라누이 카운티 비치 파크 (웅덩이 온천)

빅 아일랜드 아할라누이 카운티 비치 파크 (웅덩이 온천) 오늘도 힐로지방엔 비가 옵니다. 하와이 1월에 비오면 해수욕하기엔 약간 추운 날씨입니다. 힐로 지역으로 와서 한번도 해수욕을 못했기에 검색도중 아할라누이 카운티 비치 파크를 알게됩니다. 오! 온천이라니!!! 바닷물과 만나는 온천이라고 하네요. 따뜻한 온천에서 수영을 하면 춥지 않고 좋을것 같아서 향했습니다. 숙소가 파호아 지역이었는데 매우 가까웠습니다. 가는길에 꼭 포호이키 로드를 경유 하시기 바랍니다. 왜냐면 길은 좁지만 길이 정글입니다. 포호이키 로드를 가다보면 아마도 멋진 정글 탐험에 또 차를 세울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비가 많이 와서 세울수는 없었네요 휴대폰 사진이라 잘 안나왔네요. 아할라누이 비치 파크 주차는 무료이나 씻을 곳은 없네요..

빅 아일랜드 와이피오 계곡 (Waipi'o Valley)

빅 아일랜드 와이피오 계곡 (Waipi'o Valley) 빅 아일랜드 서쪽의 코나에서 동쪽의 힐로지역으로 온지 4일차 4일 내내 비가 내립니다. 맑다가도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고 변덕이 심하네요... 힐로지역 남쪽은 강수량이 연간 3000 미리가 넘을 정도로 엄청난 강수량 지역이라고 하네요. 우울증이 걸릴정도로 비가 많이 옵니다. (1월에 하와이는 비가 오면 약간 쌀쌀할 정도 날씨이고 해가 나면 너무 뜨겁고 덥습니다. ) 오늘 아침 AccuWeather 의 구름 사진을 봅니다. 오! 빅 아일랜의 북쪽 지역은 구름이 거의 없네요... 햇볕을 쬐러 북쪽으로 출발합니다. 북쪽에 명소인 와이피오 계곡으로 달립니다. 동쪽 해변의 19번 마마라호아 하이웨이를 또 신나게 달립니다. 빅 아일랜드 동쪽 멋진 해안길을 볼 ..

빅 아일랜드 ONIZUKA CENTER (마우니케아 방문자) 오니즈카 센타

빅 아일랜드 ONIZUKA CENTER (마우니케아 방문자) 오니즈카 센타 빅 아일랜드에 가장높은산 마우나케아 산을 오르기로 했습니다. 두아이가 어린관계로 마우나케아 산 천문대 까지는 무리이고 또한 보험이 안되는 지역이라고해서 방문자 센터까지만 가기로 했습니다. GPS에서는 마우나케아 방문자센타로 검색하면 나오지 않고 ONIZUKA CENTER (오니즈카 센타) 라고 해야 나옵니다. 준비물은 엄청 춥숩니다. 겨울입니다. 겨울 잠바 필수 입니다. 그리고 컵라면 뜬굼 없이 왜 컵라면이냐면... 뜨거운 물을 준다고 합니다. 높은 곳에서 먹는 컵라면 맛이 제일 맛있습니다. 그래서 비행기에서 먹는 컵라면이 제일 맛있습니다. (빅아일랜드는 4계절이 다 있는 섬인것 같습니다. 코나의 맑고 뜨거운 지역, 힐로 지역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