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12 다낭 여행, 호이안 올드타운과 콩카페 — 해 질 무렵 더 예쁜 거리 다낭 여행, 호이안 올드타운과 콩카페— 해 질 무렵 더 예쁜 거리2019년 1월 1일 · 베트남 다낭 여행 · 호이안 올드타운 → 콩카페 → 투본강 저녁 풍경호이안은 낮에도 예쁘지만, 해가 내려가고 강 위에 불빛이 비치기 시작할 때 분위기가 확 살아납니다.다낭 여행 중 하루는 호이안으로 넘어갔습니다. 다낭은 바다와 리조트 느낌이 강하다면, 호이안은 완전히 다른 분위기입니다. 노란 벽, 낮은 지붕, 오래된 골목, 강가의 배와 랜턴까지 한 번에 섞여 있어서 걸어 다니는 맛이 있습니다.이날은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조용한 골목 산책이라기보다는, 관광객이 몰린 축제 같은 거리였습니다. 그래도 호이안은 이상하게 복잡한 와중에도 사진을 찍으면 색이 잘 나옵니다. 흐린 하늘이라 더운 느낌은 덜했고, 노란 건물과 초.. 2026. 6. 13. 고야산 오쿠노인 — 삼나무 숲과 묘역을 걷는 조용한 아침 🌲 고야산 오쿠노인— 삼나무 숲과 묘역을 걷는 조용한 아침2018년 4월 26일 · 와카야마 고야산(高野山) · 오쿠노인 참도 → 묘역 → 사찰 건물고야산 오쿠노인 참도. 높게 뻗은 삼나무와 오래된 묘역이 이어지는 길입니다.이날 아침은 전날의 교토·나라와 분위기가 완전히 달랐습니다. 고야산은 산 위에 있는 종교 도시 같은 느낌이고, 그중에서도 오쿠노인(奥之院)은 가장 조용하고 묵직한 공간이었습니다.화려한 관광지라기보다, 나무와 돌, 이끼와 오래된 묘비 사이를 천천히 걷는 곳입니다. 사진을 찍으면서도 자연스럽게 말수가 줄어드는 분위기였습니다.🗺️ 이날 동선 요약순서구간느낌1고야산 입구와 길 건너 풍경산 위 마을에 도착한 느낌2오쿠노인 참도삼나무 숲과 묘역이 이어지는 조용한 길3묘역 깊은 곳돌비석, 이끼.. 2026. 6. 13. 나라 도다이지와 사슴공원 — 대불전에서 사슴들과 만난 오후 🦌 나라 도다이지와 사슴공원— 대불전에서 사슴들과 만난 오후2018년 4월 25일 · 나라 도다이지(東大寺) · 대불전 → 전망길 → 나라 사슴공원도다이지 대불전. 사진으로 봐도 크지만 실제로 앞에 서면 규모가 훨씬 크게 느껴집니다.나라에 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역시 사슴이지만, 실제 동선은 도다이지(東大寺)에서 시작했습니다. 큰 대불전, 오래된 목조건물, 높은 천장, 그리고 마지막에 공원에서 만나는 사슴들까지 이어지는 흐름이 꽤 좋았습니다.이날도 하늘은 흐렸습니다. 그래도 나라 쪽은 교토와 느낌이 조금 달랐습니다. 교토가 골목과 사찰의 분위기라면, 나라는 넓은 공원과 사슴, 그리고 거대한 목조건물이 주는 여유가 있었습니다.🗺️ 이날 동선 요약순서장소느낌1도다이지 대불전나라 여행의 중심. 규모가.. 2026. 6. 13. 오사카성 — 흐린 하늘 아래 해자와 천수각을 따라 걷다 🏯 오사카성— 흐린 하늘 아래 해자와 천수각을 따라 걷다2018년 4월 24일 · 오사카성 공원 · 해자 → 성문 → 천수각 → 전망대 → 정원오사카성 천수각으로 이어지는 길. 흐린 하늘 아래 초록과 성이 차분하게 보였습니다.교토 여행 흐름에서 이어진 하루였지만, 분위기는 확 달라졌습니다. 교토의 사찰들이 낮고 차분했다면, 오사카성(大阪城)은 해자와 성벽, 넓은 공원, 높은 천수각이 먼저 들어옵니다.이 날도 하늘은 흐렸습니다. 비가 완전히 그친 듯하면서도 구름이 무겁게 깔려 있었고, 그래서 성벽과 해자의 색이 더 묵직하게 보였습니다.🗺️ 이날 동선 요약순서구간느낌1해자와 성벽오사카성의 규모가 먼저 느껴지는 구간2성문과 천수각 접근멀리 보이던 천수각이 점점 가까워짐3천수각 입장사람 많고 내부는 박물관 .. 2026. 6. 13. 교토 기요미즈데라 — 비 오는 날 산넨자카에서 청수사 무대까지 ⛩️ 교토 기요미즈데라(청수사)— 비 오는 날 산넨자카에서 청수사 무대까지2018년 4월 24일 · 교토 히가시야마 · 산넨자카/니넨자카 → 기요미즈데라(清水寺)비 오는 날의 기요미즈데라. 붉은 니오몬과 삼층탑이 흐린 하늘 아래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금각사까지 보고 나서 이어진 마지막 큰 코스는 기요미즈데라(清水寺), 한국식으로는 청수사였습니다. 교토 여행에서 빠지기 어려운 곳이고, 비가 와도 사람은 정말 많았습니다.청수사도 여러 차례 화재로 소실과 재건을 반복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 사찰을 보다 보면 화재와 재건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데, 목조 건물이 많은 나라라 그런지 그런 역사까지 같이 보게 됩니다.이 코스는 절 하나만 보는 느낌이 아닙니다. 아래쪽 거리부터 시작해 기념품 가게, 좁은 골목, .. 2026. 6. 13. 교토 금각사 — 비 오는 날 더 선명했던 황금빛 鹿苑寺 🏯 교토 금각사(킨카쿠지)— 비 오는 날 더 선명했던 황금빛 鹿苑寺2018년 4월 24일 · 교토 금각사(金閣寺 / 鹿苑寺) · 비 오는 오후 산책연못 너머로 보이는 금각(金閣). 흐린 하늘인데도 금빛은 확실히 존재감이 있습니다.아라시야마에서 대나무 숲과 도게쓰교를 보고 난 뒤, 다음 목적지는 금각사(金閣寺)였습니다. 정식 명칭은 鹿苑寺(로쿠온지)인데, 금박을 입힌 사리전이 워낙 유명해서 대부분 금각사라고 부릅니다.이날 교토 일정에서 금각사와 청수사는 핵심 코스였습니다. 금각사는 우리나라로 치면 경주 수학여행 코스처럼 일본 학생들도 많이 찾는 장소라는 인상이었습니다.이 날은 계속 비가 왔습니다. 맑은 날의 금각사를 기대했다면 조금 아쉬울 수 있는 날씨였지만, 막상 들어가 보니 비 오는 날만의 장점도 있.. 2026. 6. 13. 이전 1 2 3 4 5 6 7 ··· 1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