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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미국 로컬 슈퍼마켓 safeway 연구

hexcode 2018. 7. 21. 18:31

하와이 미국 로컬 슈퍼마켓 safeway 연구


하와이에 오래 있다가 보면 점점 로컬 슈퍼마켓을 찾게되죠.
safeway 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곳에 가면 아시안 푸드를 구할수 있다고 해서 갔습니다.

한국에서 싸온 쌀과 김치가 떨어져서 쌀과 김치를 구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해서 냉큼 달려갔습니다.

물론 회원제 인데 회원을 안들어도 물건을 살 수 있습니다.

safeway가 왜 좋냐면 밤 12시까지 오픈합니다. 보통 미국이라고 하면 일찍 문닫고 집에가서 쉬는줄 알고 7시가 넘으면 상점들이 문 닫는다고 하지만 여행을 하고 숙소로 돌아올때쯤 9시경에 물이나 식재료를 구하러 나가면 과연 미국에서 밤 10시쯤 문을 여는 곧이 있나 싶으면 항상 safeway 가 반겨줍니다. 하와이 각종 섬 지역에 매장도 엄청 많아요.

http://www.safeway.com 홈페이지 입니다.

카운터에서 카드 만들고 싶다면 바로 만들수도 있고 고객센터가서 회원들고 카드하나 만듭니다. 엄청 친절합니다.

카드 만들때 아래와 같은 사항을 적어야 해서
1. 이름 : 당연한 거겠지만
2. 미국내 주소 : 걍 호텔 주소 넣으면될듯
3. zip 코드 : 호텔 zip 코드
4. 전화번호 : 아무거나 넣으면 될텐데 현지 usim 전화번호

회비 없습니다.

safeway 앱도 있는데 안써봤어요
safeway는 싸지는 않지만 회원카드 만들면 쌉니다.


이렇게 생겼어요.

safeway 전경은 빅 아일랜드 힐로에 있는 safeway 입구입니다. 주차장이 엄청 넓습니다.


안에는 이렇게 생겼고 푯말에 상품이 구분이 잘되어있습니다. 아시안 푸드라고 써있는곳 가면 쌀을 구할수 있습니다. 사진은 마우이에 있는 safeway 안 입니다.


마우이 safeway 매장안인데 밤 10시 넘어서 갔더니 바닥 공사중이었어요. 카운터 점원에게 몇시까지 하냐고 물으니 밤 12시까지 한다고 하네요. 점원이 엄청 친절합니다.


우리나라는 보통 포장지 값을 받는데 미국은 종이 포장지 꽁짜니 맘데로 가져가라고 또한 점원이 물건까지 포장지에 정성 스럽게 넣어줍니다.

1+1 행사도 무진장 많이해요... 저는 물을 샀는데 1+1 인줄 모르고 하나더 가져오라고 하네요

원플러스원이 콩글리쉬 입니다. (1+1 은 2 입니다. ㅠㅠ)

저도 예전에 미국가서 알았습니다. 원플러스원 하면 의미는 통해서 알아듣는데 정확한 표현은 Buy one, get one free 입니다. 

마우이 safeway에서 저 밑에 보이는 물이 Buy one, get one free 행사 중 이였는데 가격이 너무 싸서 샀는데 우린 1박스만 필요하다니 행사중이니 1개 더 가져오라고 해서 물을 2박스 갖게 되어서 이거 소비하느냐 여행내내 물만 먹고 다녔습니다.


쌀은 우리나라 쌀은 없고 가장 우리나라 쌀과 비슷한 일본 스시 만드는 초밥용 쌀이 있는데 가격은 우리나라 쌀보다 2배 비싸지만 매우 질이 좋고 맛이 있습니다.
여행자들을 위해서인지 2.25키로 5키로 작은 단위로도 포장되어 팝니다.
나머지 쌀들은 가격이 싸지만 길쭉한 쌀은 맛이 있을까 해서 사지는 않았습니다.


김치는 한국산 김치인데 너무 쉬어서 맛은 별로 없었지만 아쉬운데로 먹었습니다. 500미리 정도 프라스틱 통에 3달라정도 합니다.

아무튼 미국에 오래 계실분은 safeway 회원드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safeway 항상 옆에 보면 safeway 와 연계된 safeway주유소가 있습니다. 미국 코스트코 주유소처럼 safeway 회원카드를 먼저 넣고 신용카드를 그 다음 넣어야 주유가 가능합니다.
safeway 영수증을 보면 적립내용에 보면 GAS 리워드를 해주는것 같은데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미처 연구하지 못하고 왔네요. 빅 아일랜드 힐로에 있는 주유기 입니다.


아무튼 safeway 슈퍼마켓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